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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불청' 김도균, 러시아人 홀린 '아리랑' 버스킹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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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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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아리랑'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즉석 버스킹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도균은 멤버들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의 거리를 거닐며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 현자 사람들을 보게 됐다.

김도균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을 보며 음악혼이 발동했는지 새 친구 겐나지에게 앰프를 구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다행히 김도균이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도균은 기타를 들고 기타 소리만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 멤버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이 많아지자 놀라워했다.

김도균의 선곡은 '아리랑'이었다. 겐나지는 김도균의 기타 연주를 듣더니 담숨에 '아리랑'임을 알아차렸다.

김도균은 기타 연주로 버스킹을 시작해 나중에도 노래도 불렀다. 러시아 사람들은 김도균의 버스킹 공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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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의 감동적이었던 '아리랑' 버스킹이 끝나자 사람들이 김도균에게 다가왔다. 겐나지는 사람들에게 김도균이 한국에서 유명한 기타리스트임을 설명해줬다.

김도균의 버스킹에 반한 러시아 사람들은 인증샷 요청을 했다. 김도균에 대한 호평도 쏟아내고 있었다. 김도균은 러시아 사람들의 호평에 감사인사를 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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