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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아침마당' 박상철 "정은실, 이미자 능가하는 실력"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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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침마당 정은실 / 사진=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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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가수 박상철이 후배 정은실의 노래를 듣고서 대선배 이미자와 견줄 실력이라 극찬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지은아 승진 도민 정은실 전비주가 출연했다. 황기순 김혜영이 패널로 참석하고,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초대가수로는 박상철이 참여했다.

이날 정은실의 '동백아가씨'를 들은 박상철은 "이 노래는 참 많이들 아시는 노래지만, 잘 부르기는 힘든 노래다. 이미자 선생님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남아있어 그렇다"면서도 "그런데 정은실의 노래는 이미자를 능가한다. 이런 말을 해도 될 지 모르겠으나, 정말 맛있게 노래를 잘한다"고 표현했다.

김혜영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나이 27세에 이미자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것이 참 놀랍다. 조부모 손에 자라서 그런 것 같다. 사랑 많이받고 자란 손녀딸이라고 생각된다. 아주 예쁘게 잘 컸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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