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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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다시 이수경을 찾아나섰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뇌 손상으로 인해 기억에 혼선을 빚는 김남준(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미술관에서 보석을 빼내 오던 중 기억에 혼선을 빚었고, 갑자기 "오젬마는 어디 있지?"라며 오산하(이수경)를 찾아 나섰다.
이어 그는 오산하의 집에 도착했고, 300억 이상의 목걸이가 담긴 화구 통을 집어 던지며 오산하를 찾았다. 이어 오산하의 가족들이 도착해 김남준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김남준은 "젬마 당신들 딸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또 데려간 거야?"라며 오산하에게 "당신 내 아내야. 이 사람들 믿지 마. 이 사람들한테 속지 말라고. 나 당신 남편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수호(김진우)는 "김남준 네가 한 짓 다 밝혀졌는데 뻔뻔하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마지막 발악이야?"라고 김남준에게 분노했다.
오산하는 "정신 차려. 나 오산하야. 나 기억 돌아왔다고"라며 "내가 누군지 당신이 누군지 다 아니까 당장 꺼져. 내 눈앞에서 사라지라고"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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