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친모 이일화에 정체 밝혔다 "제가 허윤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캡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이일화에게 자신이 허윤제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차시안(정제원 분)의 엄마 공은영(이일화 분)이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덕미(박민영 분)가 라이언 골드가 자신에게 힘들었던 이야기를 말해주자 "고마워요 힘든말 해줘서"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나도 고마워요. 편하게 말하 막상 말하고 나니까 되게 편하네"라고 답했다.

엘레베이터에서 차시안이 라이언 골드에게 자신의 엄마 공은영을 소개했다.

차시안이 엄마 공은영에게 이솔 작품을 보여주며 "맞지? 엄마 그림"라고 물었다.

차시안은 "다 찾아주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 다행히 전시 준비하면서 몇점 더 찾을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공은영은 "그럴수 없어 그래서도 안되고"라고 답했다.

그리고 차시안이 엄마 공은영과 미술관 관람을 하기로 했다.

성덕미가 남세연(박명신 분)에게 이솔의 작품에 대해 물었다.

이에 남세연은 자신의 학창시절 비슷한 화풍을 가진 친구가 있었다고 알려줬다. 이에 성덕미가 이솔이 공은영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시안과 함께 미술관을 찾아온 공은영에게 성덕미가 "대학 졸업 전시회에서 봤다 차시안씨 어머님이 이솔작가 맞죠?"라고 물었다.

공은영은 "이젠 아니다. 이솔 내가 지키지 못한 이름입니다 이젠 그 이름으로 불릴 수 없는 사람이다. 밝히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시안이 라이언 골드에게 "엄마를 설득해 달라 엄마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 지금이라도 찾아주고 싶다. 이솔이라는 이름 엄마한텐 아픔이 있는 그림이라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라이언 골드가 자신의 기억에서 과거의 엄마 공은영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성덕미가 라이언 골드에게 "관장님 알고 계신거죠?"라고 물었다. 라이언 골드는 "이상한 기분이다. 지난 3년동안 찾을 땐 실마리도 안나오더니 갑자기 이렇게 눈앞에 나타나니까 실감도 안나고 생각이 정리가 안된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골드가 성덕미에게 "어제밤에 생각해 봤다 내가 왜 이 그림을 처음보고 눈물을 흘렸는지" "행복 그리고 그리움 이었다. 내가 그 그림을 보고 느낀 감정"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골드가 공은영에게 "혹시 기억하십니까? 윤제라는 이름 제가 윤제입니다. 허윤제"라고 밝혀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