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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김영민이 이솜을 구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5회에서는 김민철(엄태구 분)과 파출소장(조재윤)의 질긴 악연이 밝혀졌다.
이날 칠성 처(김수진)는 성철우 앞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폐암 말기로, 의사는 수술뿐 아니라 항암제 투여도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한 달도 넘기기 힘들 것 같다고. 성철우는 칠성(장원영)에게 "이럴 때일수록 형제님이 정신을 차리셔야 한다. 분명 주님께서 도와주실 거다"라고 했지만, 칠성은 "그러면 진작에 도와주셨어야죠"라며 뿌리쳤다.
힘이 빠진 성철우 앞에 구철용 회장이 나타났다. 최경석과 한패인 구철용은 "목사님 기도가 성령이 충만하다고 들었다. 반신불수가 됐는데, 절 위해서 기도해달라"라고 밝혔다. 기도가 끝난 후 구철용은 발가락을 움직였다. 이를 본 붕어(우현)는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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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우는 김영선(이솜)도 구하게 됐다. 김영선은 엄마(서영화)가 김민철(엄태구)에게 돈을 주는 걸 보고 분노했다. 자신이 치열하게 번 돈을 얼굴만 봐도 치가 떨리는 김민철에게 주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이해하기도 싫었다. 엄마는 김영선이 김민철을 악마라고 하자 뺨까지 때렸고, 김영선은 아둥바둥 살아가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
결국 강에 뛰어든 김영선. 이를 본 성철우는 "그분께선 자매님께 특별한 계획이 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주신 거다"라며 "영선 씨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선택하신 분이다. 의심하지 마세요. 믿으세요"라고 설득했다. 김영선은 "웃기지마. 나한텐 이제 아무것도 없다"라고 했지만, 그때 십자가가 보였다.
한편 최경석(천호진)은 이장(임하룡)과 딸 광미(심달기)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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