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부추 완자 만두, 수제 피의 쫄깃함 '고기+부추 가득'(생방송 투데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부추 완자 만두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생방송 투데이' 부추 완자 만두가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속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부추 완자 만두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한 한 만두가게를 찾아 30년 전통의 부추 완자 만두를 맛봤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고기와 부추로 꽉 차서 먹는 맛이 있다. 만두피에 양념이 돼 있어서 간장도 필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주인장 표 만두피는 쌀밥, 옥수숫가루, 두부를 쪄서 만들어진다. 쌀과 옥수수의 전분으로 만두피의 탄력을 더해주고 두부로 고소한 맛을 입힌다. 이후 2시간 동안 손으로 반죽하면 완성된다.

주인장은 "사서 써도 되지만 이 만두피가 우리 집 특징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느끼하지 않은 고기소의 비법은 마늘 숙성에 있다. 고기와 부추만을 넣고 다른 재료를 넣지 않는게 대박집이 될 수 있는 비결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