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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김영민마저 속인 천호진, 월추리 접수는 시간문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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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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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김영민마저 속인 천호진의 사기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6회에서는 끝을 보려는 김민철(엄태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선(이솜)은 자신을 붙잡는 성철우(김영민)를 뿌리치려 했지만, 저수지 안갯속에서 십자가를 봤다. 마음을 바꾼 김영선은 성철우와 교회로 향했다. 김영선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맞냐고 묻자 성철우는 십자가를 걸어주며 "그분은 영선 씨를 끝없이 사랑하신다"라고 밝혔다.

집에 돌아온 김영선은 엄마에게 "괜찮아. 나 사실 저수지에 빠지려고 했는데, 목사님이 날 잡아주셨어. 주님이 날 살려주신 거래"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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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댁(김미화)은 하반신 마비인 구 회장이 성철우의 손을 잡고 다리를 움직인 모습을 봤다. 대구댁은 물론 성철우도 짜여진 각본이란 걸 모르는 상황. 성철우는 자신의 능력에 놀랐고, 최경석(천호진)은 그런 성철우에게 월추리에게 기적이 찾아오는 건 성철우 덕분이라고 했다.

구 회장의 다리가 움직였다는 대구댁의 말을 들은 주민들은 하나둘씩 교회에 찾아왔다. 또 구 회장이 등장했고, 성철우의 안수기도에 발을 내디뎠다. 이에 성철우는 "될지어다"라고 외쳤다.

한편 스미싱을 당한 양계장(이윤희)은 최경석을 찾아갔다. 양계장은 "계좌도 해킹당하는 세상에 누굴 믿어야 하냐"라고 분통을 터뜨렸고, 최경석은 "주님뿐이죠. 오로지 믿을 분은 주님뿐이다"라고 밝혔다. 최경석, 지웅(진현빈)은 일부러 "소문나기 전에 투자해야 한다"라는 말을 흘렸다.

김민철은 수달(백수장)과 아이리스에 잠입, CCTV를 확인했다. 그날 김민철의 머리를 내리친 건 김민철 생각대로 최경석이었다. 파출소장(조재윤)을 찾으러 나선 김민철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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