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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나 혼자 산다' 기안84 집, 김충재 손길로 '환골탈태 예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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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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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집이 김충재의 손길에 환골탈태를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김충재의 도움을 받아 집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충재는 기안84의 낡은 집을 새롭게 바꿔주고자 나섰다. 일단 집안 상태를 확인했다. 워낙 오래된 아파트인데다가 기안84가 이사를 올 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몸만 들어온 상황이라 손볼 부분이 많았다.

기안84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터라 집에 대한 애정이 없다 보니 그냥 들어와서 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미리 봐둔 인테리어 스타일을 보여줬다. 김충재는 현재 집 상태와는 다르게 의외로 뛰어난 기안84의 안목에 놀랐다.

해야 할 일을 쭉 적던 김충재는 "이거 하루에 다 할 수 있을까요?"라고 걱정을 했다. 이에 기안84는 "너 우리 집에서 일주일 숙식하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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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는 일주일 만에 다시 기안84의 집을 찾았다. 기안84는 마스크를 쓰고 김충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블루 컬러의 페인트로 벽을 칠했다. 기안84는 페인트칠을 하면서 인테리어의 재미를 느끼더니 집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고 했다.

김충재는 평소 정리와는 거리가 먼 기안84를 위해 짐 정리를 진두지휘했다. 기안84가 고민할 틈을 주지 않았다.

김충재는 기안84가 버릴까말까 망설이는 옷들도 과감하게 버리라고 했다. 김충재가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엉망진창이던 방은 깔끔한 옷 방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한편 김충재의 매직이 온전히 실현될 기안84의 집은 오는 3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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