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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세상에서 제일예쁜 내딸' 김해숙, 김하경♥기태영 관계의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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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장인물 김해숙 김하경 기태영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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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딸 김하경과 편집장 기태영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강미혜(김하경)와 김우진(기태영)이 밤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했다. 강미혜는 김우진을 데리고 엄마 박선자(김해숙)이 운영하는 가게로 갔다.

박선자는 잠에서 깨 밖으로 나왔고, 놀란 강미혜는 "편집장님, 인사하세요. 저희 어머니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선자는 "안녕하세요. 이 시간에는 어쩐 일이세요"라고 물었고, 자신의 잠옷을 발견하고서는 도로 들어갔다. 강미혜는 "엄마 좀 들어가"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후 박선자는 옷을 갖춰 입고서 "귀한 손님한테 인사는 해야지"라며 "아까는 잠결이라서 실례가 많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아닙니다. 제가 밤 늦게 찾아와서요. 정말 신경 안 쓰셔도 괜찮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자리를 떴다.

이후 박선자는 딸에게 "너 이리와. 너 똑바로 말해. 그 남자랑 무슨 관계야"라고 캐물었다. 이에 강미혜는 "무슨 남자야. 편집장님이야. 그냥 야근하고서 밥 준 거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선자는 "너 근데 왜 깍두기를 올려줘?"라고 따졌고, 강미혜는 "내가 언제 그랬어"라며 모른척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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