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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만둣집, "못 먹겠다" 악평에 심기일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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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여수 꿈뜨락몰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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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만둣집이 손님의 악평에 심기일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가게들이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식집과 버거집은 손님들의 호평 속에 장사를 이어갔다.

원래 다코야키를 팔던 가게 역시 만두로 업종을 변경해 손님 몰이에 나섰다. 만둣집 사장은 갓김치 만두를 계발해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와 이건 못 먹겠다. 매운 걸 잘 먹는데도 못 먹을 정도로 맵다"고 평했다.

이에 만두집 사장은 매운 농도를 줄여 다시 한 번 심기일전했다. 이에 어린이 손님들은 "맛있다. 별로 안 맵고 잘 만든 것 같다"고 호평했다.

특히 어린이 손님은 만두를 준 사장에게 다가가 사탕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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