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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게인TV] 종영'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청혼 '영원히 서로의 최애'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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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캡쳐


김재욱이 박민영에게 청혼하고 함께 뉴욕으로 갔다.

전날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성덕미(박민영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덕미가 "꿈에서 윤재랑 같이 그림 그렸다. 분필로 여기저기 잔뜩. 난 나중에 화가 될거고 내 그림은 미술관에 잔뜩 걸릴거라고, 결국 화가는 못됐어도 미술관에 그림을 걸기는 하네요"라고 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가 "난 전적으로 동의한다. 큐레이터도 예술가다"라고 답했다.

덕수를 만나러 간 고영숙(김미경 분)이 공은영(이일화 분)에게 라이언 골드의 어릴적 사진을 줬다. 고영숙은 "덕수 보내고 나서 제정신이 아니였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갔는데 그때는 이미 입양이 된 후라 조금만 더 빨리 찾아갈걸 후회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은영이 고영숙에게 "저도 염치없지만 윤재에게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덕미씨 어머니도 더이상 후회로 괴로워 하지 말아라"라고 위로했다.

성덕미가 라이언 골드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고 라이언 골드의 작품을 찾아봤다.

그리고 최다인(홍서영 분)이 뉴욕으로 돌아간다고 하자 라이언 골드가 "작가로 활동하려면 여기보다는 뉴욕이 났지"라고 말했다.

이어 성덕미가 "컴백하실 생각 없어요?"라고 물었다. 작가로서의 라이언이 태어난 곳도 성장한 곳도 인정받은 시작점이 뉴욕이니까 여기보다 뉴욕이 나을거 같다"라며 "혹시 나 때문에 그러는 걸까봐"라고 걱정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 3년의 공백과 은퇴 발언에 작품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거는 무섭다"고 했다.

성덕미가 라이언 골드의 작품을 보며 "더 따뜻해지고 더 완전해 졌어요 라이언 작가님"라고 말했다.

이후 성덕미가 6개월에서 1년간 큐레이터로 파견요청되어 뉴욕으로 갈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성덕미가 라이언 골드에게 "같이 가요 라이언 골드 작가님 지금 관장님 작품 은퇴를 번복할 만큼 훌륭하다"라며 믿어달라고 했다.

라이언 골드가 성덕미에게 "놀랍고 갑작스럽겠지만 오늘 한번만 봐줘요 이순간이 아니면 안될거 같아서 미루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 성덕미씨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당신과 당신의 행복을 함께 하고 싶다. 나와 결혼해 줄래요?"라고 청혼했다.

이에 성덕미는 "난 덕후니까 나답게 대답하겠다. 좋아요 당신의 최애가 되어줄게요 당신도 내 최애가 되줄래요?"라고 승낙했다. 그리고 라이언 골드는 "영원히요"라며 반지를 끼워줬다.

한편 1년후 성덕미가 부관장으로 채움에 돌아왔다. 그리고 라이언 골드가 전시로 바쁜 와중에 한국으로 돌아와 성덕미와 키스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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