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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반성하고 사과해"VS"따돌림 보복"…'연중' 베리굿 다예 학폭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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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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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베리굿 다예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전파를 탔다.

31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베리굿 다예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증언이 공개됐다.

A씨는 '연예가중계'를 통해 다예에게 당한 피해를 밝혔다. A씨는 "13살 때 그때가 201년도다. 오라길래 갔더니 다예를 포함해 8명 정도 있었다"며 "내가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검사하면서 보고 아예 휴대전화를 가져가서 사진보고 자기들끼리 비웃고 그랬다"고 밝혔다.

또 "내 친구들도 지나가다 이유없이 욕먹은 적도 있다. 눈 깔고 다녀라 X년아. 이렇게"라며 " 숨기고 싶었던 기억이기도 해서 잊으려고 했는데 최근에 첫번째 폭로자글에 다예가 고소한다, 이런 글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고민하다 글을 올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합의를 하고 돈을 주고 이런 것보다는 정말 반성하고 사과하고 자숙을 하든"이라며 진정성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다예 측은 "친구의 동생이 글쓴이에게 심각한 따돌림을 당해 친한 친구들이 찾아가 그대로 보복했던 사건"이라며 "자신은 그 자리에 없어 글쓴이의 얼굴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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