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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서정희 "나와 딸에게 제발 그만..욕할 때마다 당신 영혼 죽어가" 악플러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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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동주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정희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오전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서정희는 자신의 딸 서동주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한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아이디 바꿔가며 악플다는 악플러들 #딸에게 빌지말아요. 저에게 울며 빌지 말아요 #울지말아요. #삶이 피페해져요. #다 처분받아요. #할일많은 검찰청 이런일 더 하면 안돼요~ #저에게도 딸에게도 제발 그만 합시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서정희는 이어 "저도 동안이라고 제가 기사 내달라고 한적 없다. 어려보이겠다고 발악한 적 없다"며 "저만 인스타 하나? 우리딸과 저의 인스타 퍼가는 기자님들을 제가 뭘 어쩌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응하지마세요. #저랑딸 관종 맞아요. #상처 안 받아요. #인스타 보지마세요. #기사 보지 마세요. #부모님께 친구에게 딸에게 그렇게 욕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하세요. 욕할때마다 당신의 영혼이 죽어가요"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서정희는 1981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1980년대 CF계 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7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정희'를 출간했다. 딸 서동주는 최근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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