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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첫방'검블유' 임수정, 장기용과 첫만남…임수정 청문회 폭로로 또라이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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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임수정이 청문회에서 폭로로 공식 또라이가 되었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 상황을 역전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타미가 증인으로 청문회에 출석해 "저희 유니콘은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회사에 출근한 배타미가 회의를 하던 중 송가경(전혜진 분)을 찾아가 불꽃놀이 실검을 삭제한다는 것에 불꽃축제가 상업적인 행사라고 보세요? 올림픽은 큰행사고 불꽃놀이는 작은행사라 지우나요? 그렇다면 차별이죠""라며 반박했다.

이에 송가경은 "지금까지 늘 삭제해왔다. 메인광고 때문에 오른 실검을 삭제하는 것은 차별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송가경이 "배타미 너 정말 삭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야?"라고 묻자 배타미는 "삭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언제가 부터 선배말에 딴지를 안걸면 너무 마음대로 지우더라고요"라고 답하고 자리를 나섰다.

송가경이 나인경(유서진 분)에게 "악당을 돕고계시니 악당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송가경이 남편 오진우(지승현 분)의 바람 현장 사진을 받았다.

자신을 찾아온 송가경에 오진우는 괜찮냐는 질문에 "그럴사람 아니야 그럴사이도 아니고"라며 부부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배타미가 삼겹살집에서 정다인(한지완 분)에게 합석을 제안했다.

정다인의 "한국에 친구가 없어서 그러는데 가끔 고기 먹고 싶을때 연락드려도 돼요?"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번호따이게 생겼네"라고 답했다.

후보토론회로 인해 내려오지 않던 검색어가 갑자기 사라지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던 배타미가 급하게 회사로 향했다.

배타미가 송가경에게 "검색어 뭐예요"라고 물었다. 송가경은 "불륜에 관한 검색어는 계속 삭제해 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배타미는 "공적 관심사인 대통령 인권에 왜 유니콘이 개입을 하냐"며 따졌다.

이어 국회의원 주승태가 찾아와 "검색어를 조작하냐 대선입니다"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특정인의 검색어는 규정에 의해 삭제해 왔다. 대통령 후보라고 검색어를 삭제하지 않으면 그게 조작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송가경의 "진심이 뭐야"라는 질문에 배타미는 "당연히 삭제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답했다.

장희은(예수정 분)이 송가경에게 "검색어 몇개 지웠다고 나라가 망할 듯이 지랄들이야 그놈의 민주주의 흉내 정치보복할때만 필요하지?"라며 "가경아 너는 내가 시키면 죽을건가?"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배타미와 박모건(장기용 분)이 철권을 하다가 만났다. 그리고 술자리를 가지게 된 두사람은 박모건의 피아노 연주를 함께 들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타미가 유니콘 대표 나인경에게 청문회를 나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배타미는 청문회에서 주승태 의원의 미성년자 성매매를 폭로해 유니콘 실검 조작 실시간 검색어를 바꿨다.

한편 배타미가 유니콘 게임사업본부장을 도우러 갔다가 박모건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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