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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끼줍쇼' 임채무, 두리랜드 비전? "내가 좋아서 하는 것"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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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임채무와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신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지상렬은 "연인이 생기면 낚시는 포기할 수 있지만 애완동물은 포기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임채무를 보며 "형은 강아지 상으로 봤을 때 진돗개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내 별명이 진돗개다"며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운영하는 놀이공원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임채무는 적자운영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임채무는 "처음 놀이공원을 연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비전이 없다고 말했다"며 "비전을 보고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남들은 포기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잘난 척 한다. 나댄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말해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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