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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표 자리 달라"…'세젤예' 김소연, 복수 위해 홍종현 父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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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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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최명길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5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가 한태주(홍종현)의 아버지 한종수(동방우)와 거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종수는 전인숙(최명길)을 견제하기 위해 강미리에게 손을 내밀었고, 강미리는 "회장님은 저한테 어디까지 해주실 수 있습니까"라며 물었다. 한종수는 "자네가 원하는 걸 말해보란 말이야"라며 관심을 가졌고, 강미리는 "향후 한성 어패럴 대표 자리 저 주십시오"라며 제안했다.

결국 한종수는 "좋아. 태주. 한성 어패럴에서 2년만 굴릴 거야. 그다음에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낼 거야. 그때 지금 전인숙이가 있는 자리 자네한테 주지"라며 약속했다.

한종수는 "그 대신 태주를 확실하게 보필해야 햐네. 그리고 전인숙이가 태주를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철벽 방어해야 돼"라며 당부했고, 강미리는 "2년 안에 한성 어패럴. 업계 부동의 1위로 만들어놓겠습니다. 회장님도 저하고 한 약속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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