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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상] 비운의 바이올리니스트…"유진박 또 거액 사기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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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과거 조울증(양극성 장애) 등을 앓으며 소속사로부터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4)이 바뀐 매니저에게서 또 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모(59)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는데요.

센터는 고발장에서 매니저 김씨가 유진박 명의로 약 1억800만원어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이 전성기를 누리도록 도왔고, 유진박이 여러 어려움을 겪은 뒤 다시 만나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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