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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검법남녀2' 정재영, 부부 사망사건 아내 타살 주장 "아산화질소 중독"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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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정재영이 부부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대해 아내 타살을 주장하며 사건이 새로운 반전을 맞이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백범(정재영)이 부부 교통사고 사건에서 사망한 아내 차주희가 타살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부는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시각에 사망했다. 부부는 100억대 자산가였고 부부가 사망한 이후 재산 싸움이 벌어졌다.

백범은 부부 중 아내 부검을 맡았고 아내의 안구를 적출해 조사해본 결과 망막 박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망막 박리는 교통사고와 관계가 없는 일이었다.

이어 백범은 혈액 검사를 통해 아내 차주희의 몸에서 '아산화질소'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범은 "아내 차주희는 외부에서 주입된 아산화질소 급성 중독으로 사망했다"며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백범의 타살 주장에 은솔(정유미)는 “살인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하겠다. 유족 모두 참고인이자 용의자”라고 선언했다. 결국 단순 교통사고라고 생각했던 이 사건은 또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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