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검법남녀 2' 정재영, 부부 사망사건 타살 가능성 제기..정유미 수사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검법남녀 2'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재영이 교통사고에 타살 가능성을 제시했다.

11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 2'(연출 노도철/극본 민지은, 조원기)에서는 은솔(정유미 분)이 교통사고를 살인사건으로 수사전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범(정재영 분)은 부부 교통사고에 타살 가능성을 제시하며 "사고 현장에 브레이크 자국이 없었고 전방을 주시하고 이었다면 트럭을 보자마자 브레이크를 밟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범은 "가능한 경우는 의식이 없었거나 시각에 문제가 생겨서인데 변사체 부검 결과 둘 다 해당됐다"라며 "둘을 동시에 유발하는 물질, 아산화질소가 차 안에서 검출됐다"고 전했다.

샐리(강승현)는 사망한 아내의 혈액에서 아산화질소를가 검출됐다며 아산화질소는 인체에 유입되면 의식소실을 초래하고 시각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전했다.

백범의 이야기를 들은 은솔은 “이 사건 살인사건으로 수사 전환하겠다"라며 유족 모두 참고인이자 용의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여동생 차도희(윤지원 분)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