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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팬바보' 에이핑크 대표곡 '노노노' 저작권 공유 옥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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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에이핑크.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국내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히트곡 ‘노노노(NONONO)’가 팬들과 저작권료 공유에 나선다

지난 4월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을 성료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2012년을 시작으로 매해 데뷔 일에 맞춰 팬송을 발표해 ‘팬바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에이핑크의 대표곡 중 하나인 ‘노노노’는 에이핑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히트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작업해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에이핑크만의 발랄한 느낌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후렴구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높은 저작권료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노노노’에 앞서 진행된 정은지의 첫 솔로 대표곡 ‘하늘 바라기’옥션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이번 옥션 참여도 남다른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핑크는 서로 개인활동 존중하는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밝힐 정도로 멤버들 각자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 정은지는 최근 영화 ‘0.0MHz’에서 배우로서도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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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뮤지코인을 통해 공개된 ‘노노노’는 최근 12개월 옥션 시작가 대비 12.2% 의 높은 저작권료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18일에 마감된다. 옥션 참여를 통해 최종 낙찰자는 저작권료 지분 소유와 함께 공동 주인으로서 매월 저작권료를 공유 받게 된다.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지코인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하며 공개 6일 후 오후 9시에 마감되고 있다. 현재 버블시스터즈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MC몽 ‘호러쇼’가 옥션진행 중이다.

한편, 뮤지코인은 오는 20일 워너원의 두 작곡가 미친 손가락, SHAUN KIM과 함께하는 ‘6월의 설렘데이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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