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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소미 "3년 만의 솔로 데뷔,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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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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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3년 만의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12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판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소미는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한 가수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그는 2018년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현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날 전소미는 "굉장히 떨린다. 3년 만에 대중을 만나게 됐는데 굉장히 떨리고,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많을 것을 상상하며 굉장히 설렌다. 빨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타이틀곡 '버스데이'에 대해 "'버스데이'는 생일 아닌가. 태어난 날을 칭하는 건데, 나 역시 솔로 데뷔하며 새로 태어나는 의미를 담았다. 오늘은 내 멋대로, 내 마음대로 할래 하는 곡이라 내 솔로 데뷔를 스스로 축하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 내 상황도 느끼실 수 있는 가사"라고 귀띔했다.

'벌스데이(BIRTHDA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전소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하고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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