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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생방송 투데이' 찰누릉지 닭백숙 맛집, 월 7500 그릇 판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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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찰누릉지 닭백숙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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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찰누룽지 닭백숙 집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맛의 승부사'에서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25년 전통의 찰누룽지 닭백숙 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맛집을 찾아갔을 때는 맛집답게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손님들은 "이 집의 닭백숙에는 금가루도 뿌려져 있다. 일반 백숙 느낌이 아닌 것 같다"며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해서 몸보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날 가게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그는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었다. 이세준은 "이 집의 백숙에 들어있는 찰누룽지 맛이 일품이다. 어디 가서 비슷한 것도 먹어 본 적이 없다"며 누룽지 백숙 '러브송'까지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장은 하루 평균 250그릇을 판매되는 찰누룽지의 비결은 밥 짓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쌀과 물의 비율을 맞추는 것부터 시작한다. 특히 찹쌀을 섞어서 쫄깃함을 더한 밥을 만드는 것이 비결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밥을 살짝 끓여 점성을 높이는 것도 누룽지를 만들 때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살짝 끓여줘야 점성이 생기고 부드러움을 더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찹쌀풀을 누룽지에 뿌려 맛을 극대화시킨다고 비결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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