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추어탕 먹은 네덜란드인들 만장일치 "맛있다"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추어탕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칠링과 네덜란드 친구들이 추어탕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링이 3명의 네덜란드 친구들과 함께 한국 관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 여행 첫날 칠링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단골집인 추어탕 식당을 소개했다. 추어탕은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다.

칠러는 이날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주문했다. 칠링은 추어탕을 "생선 수프"라고 소개하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먼저 밑반찬이 나왔다. 칠리는 김치에 대해 "갖은 양념을 배추에 발라서 발효시킨 것"이라고 소개했다. 칠리의 친구들은 김치 첫 시식 후 맵다는 듯 혀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추어 튀김이 등장했다. 칠리는 "감자 튀김 같은 맛"이라면서 "야채 튀김"으로 속였다. 칠링의 친구 레네가 평소 생선을 먹지 않기 때문. 다행히 레네는 "이건 먹을 만 하다"고 평했다.

이어 네 사람은 소주를 함께 마셨다.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칠링은 "대리기사 부르면 돼"라면서 안심시켰다.

이후 추어탕이 등장했다. 칠링은 산초가루를 투입하며 시범을 보였다. 야스퍼도 거부감 없이 시식했다. 그 가궁ㄴ데 입맛이 까다로운 레네는 추어탕을 밥에 적셔서 먹은 뒤 서서히 추어탕에 적응했다.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레네는 "진짜 맛있다"면서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