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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캠핑 마니아였는데..."백아영이 장비 다 팔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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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정태가 캠핑 마니아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캠핑을 떠나게 된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아영은 시댁과 캠핑을 떠나기로 했고,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잠이 부족한 오정태를 위해 운전은 백아영이 했다. 이날 캠핑은 시부모님도 함께였다.

백아영와 오정태가 텐트를 치자 시부모님이 등장했고 특히 시매부는 캠핑 마니아로 카라반부터 텐트까지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이에 오정태는 캠핑 마니아였다며 “캠핑을 너무나 사랑해서 산과 텐트만 생각하던 사람인데 어느 날 집에 왔는데 캠핑 장비가 없어졌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팔았고, 누가 없앴겠냐"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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