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를 통해 소개된 '화정소바'에서 판매되는 메밀국수 비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있는 '화정소바'에 대해 소개됐다.

4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서민갑부 이종선씨와 그의 남편은 메밀국수의 육수부터 반죽 그리고 양념장까지 모두 손수 만든다.

고명에는 밭에서 직접 키운 무, 배추, 양파 등 작물이 올라가고, 소고기장조림도 가마솥에 직접 담근 간장과 소고기를 넣어 끓여낸다.

제작진은 "메밀국수 육수와 반죽, 그리고 양념장까지 모두 종선 씨 부부의 손을 거친 정성이 바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선씨는 메밀국수로 연 매출 3억 5000만 원을 올리고, 자산 30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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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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