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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로 새출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연예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최근 전 소속사와의 법적공방에서 승소한 강다니엘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제작진은 얼마 전 공개된 강다니엘의 SNS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안녕하세요. 여려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제가 여러분들에게 얼굴을 비춰드리고 싶었어요. 제 얼굴 혹시나 까먹으셨을까봐”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제가 힘든 시기일 때 정말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이제는 제가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강다니엘의 현 소속사 커넥트 홍보 실장은 “장기적인 활동에 맞도록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매니지먼트를 하기 위해서는 1인 기획사가 맞다고 생각했다”며 “온전하게 회사 형태 갖췄다고 할 수 없지만 음악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 실장은 강다니엘의 컴백 시기에 대해 “7월이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팬들을 만나뵌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강다니엘 씨가 그부분을 굉장히 미안해 하고 있어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찾아뵐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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