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쳐

실력 검증에서 2분만에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에서는 어쩌다FC가 실력 평가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인 역량 테스트를 시작했다. 안정환은 "자기 종목 아닌거 하니까 다 이상해 보이는구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5분도 안되서 선수들이 모두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안정환은 "개판이예요 잠깐 봤는데 가망이 전혀없다. 축구를 30년 했는데 전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이 비슷한 연령대의 축구팀과 시합을 할거라고 했다.

정형돈이 시합에 앞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들인데 지금 뭘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몇 대 몇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김성주가 "조심스럽게 말이죠 10:0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굉장히 높게 평가하시네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작한지 2분 만에 어쩌다 FC가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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