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해피투게더4' 승희, BTS 뷔·지민과 동창 "지금도 친한 사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승희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4' 오 마이걸 승희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뷔와 동창이라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는'자세히 보면 엄친아'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승희, 아나운서 오상진, 개그맨 윤정수, 김수용,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승희에게 "방탄소년단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들었다. 맞냐"고 물었다. 승희는 "뷔랑 지민과 친구"라며 "지민이는 같은 반 친구였고 뷔는 다른 반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뷔와 먼저 친구사이였다. 지민이 같은 반으로 전학을 왔는데 뷔가 '지민이 잘 부탁한다'고 말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학생 때 그 친구들은 어땠냐"고 물었다. 승희는 "지민이는 정말 연습밖에 몰랐다. 항상 새벽까지 연습을 해서 학교에 녹초가 돼서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뷔는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비친 자기 모습을 거울 삼아 춤을 연습하곤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놀랐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지금도 연락을 하냐"고 물었다. 승희는 "지금도 연락한다. 저한테 항상 '힘든 거 있으면 썩히지 말고 말해라'라고 해주는데 너무 고마웠다. 또 '마마'가 첫 시상식 무대라 너무 떨렸었다고 말했는데 '무대 위에서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말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금 서로의 모습을 보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