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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빈지노 더콰이엇 나플라 비와이"…'버저버트 페스티벌 2019'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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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오는 7월 열리는 국내 최대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 개최를 기념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인 NBA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힙합 공연과 다양한 스트릿 문화, 패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트릿 컬쳐 뮤직 행사다.

오는 7월 13일 낮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서울 KBS아레나 및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힙합 공연, 크루 퍼포먼스, 스트릿볼 퍼포먼스, 관객 참여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대세 힙합 뮤지션 ‘나플라’와 ‘루피’, ‘블루’를 비롯해 한국 힙합 씬의 절대강자 ‘빈지노’, ‘더콰이엇’, ‘자이언티’, ‘비와이’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개성있는 스트릿 컬처 퍼포먼스 팀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NBA는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 행사를 기념해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NBA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1인당 2매씩,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지급된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더욱 막강해진 뮤지션 라인업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흥미 넘치는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며, “앞으로도 힙합과 스트릿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패션을 넘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BA는 최근 나플라, 루피, 블루와 함께 NBA의 스트릿 패션과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을 감각적인 비트와 랩핑으로 풀어낸 콜라보레이션 음원 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고, 상금 100만원이 걸린 NBA 랩 배틀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힙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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