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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류담 측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악의적 댓글은 자제 부탁"[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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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류담 인스타


류담 측이 4년 전 이혼설에 휩싸인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14일 한 매체는 류담이 지난 2015년 아내 A씨와 합의 하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류담은 지인과의 소개로 전처와 만나 3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지만 결국 4년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14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며 류담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로 말을 맺었다.

한편 류담은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달인' '불청객들' 등 코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최근 40kg 감량 성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소속사 sidusHQ와 전속계약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다음은 sidusHQ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6월 14일(금)에 보도된 류담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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