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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POP이슈]"4년 전 이혼"..류담, 뒤늦게 알려진 소식→악플보단 격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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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idusHQ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류담이 4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악의적인 관심보다는 조용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할 때다.

14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담은 오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오고 있다고.

앞서 류담은 지난 2011년 2살 연하의 VJ 출신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 후 주로 연기를 통해 대중들을 만났던 그는 방송에서는 가족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류담의 이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5년 파경을 맞이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

최근 류담은 40kg 감량에 성공, 달라진 비주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새로 공개된 그의 사진은 예전에 비해 훨씬 슬림해진 모습. 연기자의 삶을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그를 향한 응원은 계속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류담의 이혼 사실을 밝히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인적인 일인 만큼 지나친 관심은 자제하는 것이 맞다는 대중들의 주장들이 대부분.

악의적인 관심보다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류담. 그가 한 번의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 새로 시작할 인생 2막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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