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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옥상달빛 박세진,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7월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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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옥상달빛 멤버 박세진이 솔로 앨범을 낸다.

14일 YTN Star 취재결과, 박세진은 오는 7월 초 솔로 싱글앨범 발표를 앞두고 작업에 한창이다. 공개될 노래는 총 2곡으로 프렌치 팝 비트 버전과 어쿠스틱 재즈 버전으로 나뉜다. 박세진이 작사, 작곡했으며 앨범과 곡명은 미정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박세진은 '세진(Sejin)'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진은 YTN Star에 "작년에 냈던 솔로곡이 하우스 장르인데 너무 재밌어서 즐기면서 했다. 작업 자체가 좋았기에 거기서 받는 에너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옥상달빛과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 계획이 있다"며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콘서트, 라디오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정규앨범 준비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진은 지난해 8월 첫 솔로 싱글 ‘영&나이브(Young & Naive)’를 발표했다.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하우스 장르의 음악이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옥상달빛은 1984년생 동갑내기 여성 박세진, 김윤주가 만든 인디밴드다. 2010년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한 후 앨범 '28', 'Where' 등을 발표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1집에 담긴 '수고했어 오늘도'다.

박세진의 음악적 감성이 어떻게 대중들의 마음을 울릴지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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