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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태양의 계절' 오창석, 황범식 밑에서 일하기로 "세상 돌아가는 이치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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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오창석, 황범식 밑으로 들어갔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에서는 김유월(오창석)이 황재복(황범식)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덕실(하시은)은 김유월에게 성을 내며 그의 멱살을 잡았다. 이 모습을 본 황재복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라며 채덕실을 말렸고, 그를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왔다.

황재복은 "내가 홧김에 나간 거라고 한 거니까 여기 있게"라며 "대한민국에서 현금이 가장 많이 흐르는 곳. 바로 여기 명동이라고"라고 했다.

또 "검찰에서도 출처를 밝히지 못하는 현금들 말이야. 암만 누추해도 대기업 간부, 은행 임원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정치인들이 머리 숙이고 찾아오는 곳이 여기야"라며 "자넨 여기서 내 밑에서 허드렛일이나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나 배우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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