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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슈퍼밴드' 김영소X박영진X정광현X박찬영 ‘아리랑 판타지’ 4라운드 첫 무대…대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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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슈퍼밴드'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슈퍼밴드’가 치열한 4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슈퍼밴드'에서는 자유조합으로 미션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4라운드의 첫 무대에는 김영소 팀이 등장했다. 김영소의 팀은 드럼의 박영진과 정광현, 첼로의 박찬영으로 구성됐다. 사실 이 네 사람은 마지막까지 팀을 꾸리지 못한 사람들로 구성된 팀. 보컬이 없고 멤버 두 명이 드럼이라는 상황에 네 사람은 걱정이 컸다.

김영소 팀은 김영소가 편곡한 ‘아리랑 판타지’로 무대에 올랐다. 정광현의 아버지에게 공수한 대북이 비장의 무기로 무대에 올랐고, 첼로와 드럼, 북 등의 다채로운 악기가 한 데 어우러지며 현대적인 아리랑을 만들어냈다.

무대가 끝나고는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종신은 “네 사람이 왜 끝까지 선택을 받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고, 이수현은 “대북이 신의 한 수였다”라고 말하며 호평을 쏟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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