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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손세이셔널’ 손흥민X박서준, 보는 사람도 훈훈하게 만드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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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손세이셔널'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과 박서준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과 박서준의 훈훈한 우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준은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했다. 손흥민은 이 날 경기에서 역시 골을 터뜨렸고, 기분 좋게 승리했다.

박서준을 만난 손흥민은 “형이 맨날 여기 오면 좋겠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간단한 안부를 나눈 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손흥민은 박서준을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손흥민을 휴대폰에 ‘손샤인’이라고 저장했다고 말하며 아끼는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촬영 대기를 하면서 손흥민의 축구 경기를 보며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했다. 손흥민 역시 이동 시간이 많은 만큼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고. 박서준이 나온 드라마는 대부분 다 봤다고 말해 박서준을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은 시내로 나와 손흥민이 자주 가는 한식당에 왔다. 영국에서의 생활과 축구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시즌 부진했던 성적에 대해 먼저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유럽에 와 생활했던 만큼 친한 사람이 얼마 없었는데, 박서준과 친해져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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