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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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코인 노래방을 주제로 나이불문 대세 가수들을 불러 모은다.

14일 밤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는 '동전 하나, 노래 하나'라는 부제로 코인 노래방 특집이 꾸며진다. 방송에는 가수 윤종신, 임창정, 김태우, 벤 폴킴, 정승환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이번 특집은 전문 기관의 조사를 거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애창곡 Top 20의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번 코인노래방 특집 '동전 하나, 노래 하나'의 포인트 중 하나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초대형 500원 짜리 동전과 노래방 반주기, 리모콘, 탬버린, 미러볼 등 실제 코인 노래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특별 세트이다. 한 곡도 빼놓지 않고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선곡들로 녹화장 전체가 마치 초대형 노래방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다는 후문이다.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