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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보좌관' 이정재, 신민아 도움으로 김홍파 반격 성공 "독이 바짝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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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이정재, 김홍파 반격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 곽정환, 극본 이대일)에서는 장태준(이정재)가 강선영(신민아)의 도움으로 조갑영(김홍파)를 물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은 직업으로서 보좌관의 신념을 밝히며 시작을 알렸다.

24시간이 모자라게 뛰어다니며 송희섭(김갑수)를 보좌하는 장태준은 송희섭을 원내대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시기한 상대편 의원 조갑영이 당 대표 출마를 준비하자 반격을 준비해야 했다.

장태준은 조갑영이 검찰에서 자신을 수색하도록 미끼를 던졌고, 이를 문 조갑영은 꼼짝 없이 당하고 말았다.

조갑영은 장태준에게 "배를 갈아타는 게 어때?"라고 회유했지만, 장태준은 "조심하는 게 좋으실 겁니다... 제 독이 지금 바짝 올랐습니다"라며 선전포고했다.

이후 조갑영의 약점을 찾기 위해 장태준 사단은 힘을 모았다. 강선영은 장태준에게 "조갑영. 밟아버려. 그거면 돼"라며 관련 자료를 건네줬다.

조갑영의 후원금 관련 비리를 잡은 장태준은 조갑영을 찾아가 "마지막 기회입니다. 잡으십시오"라고 제안했지만, 조갑영은 "어디서 현직 의원을 협박해"라며 장태준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물러설 곳이 없게 된 조갑영은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고, 장태준은 시원한 반격에 성공했다.

이에 신이 난 송희섭은 장태준에게 "들어와. 이제 인사할 때도 됐잖아"라며 비밀의 방문을 열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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