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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식당2' 은지원, 늘어난 테이블 포착하는 남다른 촉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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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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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식당2'의 은지원이 남다른 촉으로 눈썰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강식당2'에서는 영업 둘째날과 셋째날의 강식당 모습이 그려졌다.

디저트부에서 송민호와 함께 일하며 홀을 돌보던 은지원은 영업 둘째날 밀려드는 디저트 주문에 놀라며 일을 이어갔다.

저녁에도 송민호와 함께 팥을 골라내며 다음 날 영업 준비에 나선 은지원은 셋째날 영업에서 홀을 둘러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은지원은 "테이블이 늘었다"면서 "왜 테이블이 늘었냐"고 항의했다. 알고보니 '강식당2' 제작진이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6쌍의 테이블에 2인용 식탁을 한 개 더 추가해 총 7쌍의 테이블을 만든 것이다.

이에 피오는 "그걸 어떻게 보셨냐, 우리는 아무도 몰랐다"고 은지원의 남다른 촉에 감탄했다.

은지원은 "본사(제작진) 왜이렇게 얍삽하냐. 말도 없이 테이블 하나를 갖다놓았다"고 제작진을 향해 일침을 날려 웃음을 전했다.

강호동을 쥐락펴락하는 것도 은지원의 몫이었다. 은지원은 오락가락하는 바깥의 날씨를 언급하며 "다들 밖에서 많이 떠시는 것 같으니까 온국수로 많이 유도하겠다. 온국수 만드는 방법을 잊으신 건 아니죠?"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만들었다.

늘어난 테이블에 적응하는 듯 했지만, 계속해서 밀려오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으며 멤버들과 테이블 번호를 헷갈리기에 이르렀다. 은지원은 강호동을 향해 "저 (홀서빙) 못하겠다"고 토로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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