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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단독] 사무엘,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MC 1년 만에 자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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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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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에 들어간 가수 사무엘(17·본명 김사무엘)이 아리랑TV K팝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MC직을 내려놓는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무엘은 최근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방송 녹화는 지난달 마쳤으며, 사무엘이 MC로 출연하는 방송분은 이달 말까지만 방송된다.

사무엘은 지난해 6월 '팝스 인 서울' MC로 발탁돼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했다. '팝스 인 서울'은 지난 1998년 첫 전파를 탄 이후 한국의 대중가요를 전 세계에 소개해온 아리랑TV의 최장수 음악프로그램이다.

한편 사무엘은 최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소속사 대표의 개인사업에 이용됐으며 정산 문제도 발생했다며 지난달 20일 소속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사무엘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또 한 번 더 제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수업들을 받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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