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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팝업★]"6개월 연속"…방탄소년단 지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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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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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6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27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 결과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부터 이번 6월까지 무려 6개월이나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지키면서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이 차례대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민, 뷔, 정국 외에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이 6위를 차지했고, 또 다른 멤버 RM, 슈가, 제이홉이 각각 10위, 11위,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구석이다.

지난 2013년 6월 13일 데뷔하여 어느새 데뷔 6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이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은 한국 보이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로부터 참석 초청을 받았고, 빌보드 200, 빌보드 핫100에서도 K-POP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세돌로 성장했다.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러브콜을 보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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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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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도 방탄소년단에 집중했다. 가디언지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라고 평가하기도 했고, 영국의 국영방송 BBC 영국판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면서 ‘21세기의 비틀즈’라고 평하기도 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UN 총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진행해 큰 화제를 이끌었다. 세계 최정상 스타들만 올랐던 웸블리 스타디움이었기에 영국 BBC와 음악 전문지 NME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새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하면서 극찬을 남겨 방탄소년단의 남다른 입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2위, 3위를 연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석권하고, 지민이 1위의 자리를 6개월 연속 이어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처럼 보이는 것이다. 매번 계속해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에 대해 기대가 계속해 높아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15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다섯 번째 머스터 매직숍(BTS 5TH MUSTER-MAGIC SHOP)’을 개최한다. 15일과 16일 양일 간 진행되는 부산 팬미팅에는 약 5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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