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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YG "이승훈, 기획실 차장 NO, 의혹 개입도 사실 아냐"[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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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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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이승훈은 YG 기획실 차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단순 해프닝이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최근 위너 이승훈이 한서희에게 비아이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은폐 시도를 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이승훈은 한서희라고 밝혀진 A에게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할거야. 집중해서 답장을 바로바로 해줘"라며 카카오톡 비밀 대화방을 이용했고, 그는 새로운 번화를 한서희에게 전달하며 통화에 나섰다. 당시 이승훈은 다급한 목소리로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아이는 당시 한서희와 같이 피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연이어 이어지자 YG엔터테인먼트는 수장 양현석과 양현석의 동생이자 대표이사였던 양민석이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와 직면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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