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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거미가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디스 이즈 거미)'가 개최됐다.
이날 거미는 오프닝 곡 2곡을 열창한 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것이 거미다'로 전국투어를 시작하고 드디어 서울에 오게 됐다. 평소보다 떨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동안 많은 공연을 해왔는데 그 공연 중 좋았던 점을 모아봤다. 베스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거미는 지난 5월 4일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등 전국 11개 도시 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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