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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불미스러운 개입無' 이승훈, 별명이 해프닝으로..YG 측 "기획실 차장NO"[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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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위너 이승훈이 28일 오전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위너의 이승훈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이며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공익제보를 한 A씨가 한서희라는 것이 알려지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그 와중에 이승훈과 관련된 의혹까지 제기 됐고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라며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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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호치민(베트남), 민경훈 기자]한편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날 오프닝세레모니 콘서트에서 베트남 톱 셀럽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한국 보이 그룹 위너 (WINNER)와 배우 정해인이 베트남 현지 인기 뮤지션인 하안뚜언(Ha Anh Tuan), 누푹틴(Noo Phuoc Thinh), 부깟뚱(Vu Cat Tuong), 보이그룹 UNI5 등 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umi@osen.co.kr


이어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다.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평소 이승훈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퍼포먼스 등 여러 기획에 직접 참여해 팬들 사이에서 '이 차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 이에 SNS나 영상 콘텐츠에서도 '이 차장'이라는 캐릭터가 널리 활용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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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선글라스 매장 플래그십스토어 포토콜 행사에서 위너 이승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이승훈은 앞서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 내는 걸 즐긴다. 저는 직원들 사무실에 엄청 자주 간다. 그래서 직원들은 제가 TV에 나오면 생소하다고, 싫다고 한다. ‘항상 추레하게 다니는 우리 이 차장이 왜 저기 있냐’고 한다”고 '이 차장'이라는 별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양현석, 양민석 대표 프로듀서가 사퇴를 결정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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