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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POP이슈]"평생의 행복" 이향 아나, 오늘(16일) 6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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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향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이향이 새 신부가 된다.

오늘(16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이향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6세 연상의 치과의사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향의 말에 의하면, 예비신랑은 187cm의 훈남이기도 하다.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진 예비신랑과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결혼 소식 발표 후 이향은 인터뷰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인품이 좋아 배울 점이 많으며, 내가 하늘 일을 응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향은 지난달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향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들에 두려웠던 적도 있지만, 평생 함께 할 사람을 만난 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회사를 비롯해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유부녀(?) 겸 아나운서 이향의 모습도 지켜갈 수 있을 것 같다. 곧 한분 한분 연락 드리고 찾아뵙도록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제가 더 잘하겠다. 내가 신부라니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제는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하게된 이향 아나운서.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한 만큼, 그의 2막을 기대해본다.

한편 이향은 지난 2015년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6년 KBS N 스포츠로 이직해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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