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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조선생존기' 강지환X경수진X박세완, 조선시대로 가다...'송원석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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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조선생존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지환,경수진,박세완이 조선으로 가게됐다.

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극본 박민우)3회에서는 조선으로 간 한정록(강지환 분), 이혜진(경수진 분), 한슬기(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록과 이혜진은 조선으로 가게됐고, 갑자기 조선 사냥꾼에게 붙잡혔다. 결국 한정록은 목에 밧줄이 묶이고 말았다.

이후 한정록은 나무에 묶인채 사냥꾼들이 화살로 쏘는 과녁 역할을 해야했다.

그러다가 사냥꾼 중 한 어머니가 심정지로 기절하자 이혜진은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환자를 살려냈다.

한편 임꺽정은 갑자기 조선에 온 한슬기를 도왔지만, 임꺽정은 백정으로 아버지에게 자신은 더 이상 백정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가 소리를 들었다.

어쩔 수 없이 임꺽정은 고기 손질을 했고 이를 지켜보는 한슬기에게 임꺽정은 한슬기에게 "우리 아버지는 평생에 소를 잡았지만 소고기를 집에 가져온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슬기는 본인의 아버지도 특별한 날에만 소고기를 사왔다며 공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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