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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팝업TV]"내가 당신 딸"..'세젤예' 김소연, 홍종현 위해 최명길과 관계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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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소연은 홍종현을 위해 최명길과의 관계를 밝힐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는 강미리(김소연분)이 한태주(홍종현 분)에게 모질게 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는 여전히 강미리에 대해 일편단심이었다. 운동을 하다 만난 한태주는 강미리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반겼다. 한태주는 "아직도 선배를 사랑한다. 잊으려고 해도 자꾸 돌아오게 된다. 애초에 내가 누군지 이야기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선배를 만나기 위해서는 회사에 매일 출근하는 수밖에 없다. 상무로 왔지만, 열심히 일하겠다. 상무실에서 신입사원 한태주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라. 난 꼭 선배하고 결혼하겠다"고 달달한 눈빛으로 말했다. 신입사원 한태주가 좋다는 말을 기억하고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잘보이려고 그렇게 말한 것.

강미리는 계속 모질게 굴었지만, 한태주는 오히려 "이러니까 좀 선배같다. 성질하고는"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그런 한태주의 모습을 보고 강미리는 마음이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결국 강미리는 전인숙(최명길 분)을 찾아갔다.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우리가 모녀 관계인 것을 알려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사이를 정리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고, 전인숙은 두 눈을 크게 뜨며 "절대 안 된다"고 말렸다.

그러나 강미리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강미리가 한태주에게 전인숙과의 관계를 폭로할까봐 전인숙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예고에서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우리는 절대 잘 될 수 없는 사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전인숙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사랑을 포기할까. 강미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 말을 들은 한태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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