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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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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U-20 월드컵' 준우승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20 월드컵' 결승 경기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화면 속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준우승컵을 들고 있다.
김이나는 "너무 잘했다. 아 정말 감동적이다. 이강인. 'U-20 월드컵' 집은 어떻게든 가겠지 뭐"라는 글을 남기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6일 새벽 한국 U-20 국가대표 축구팀은 우크라이나와의 결승 경기에서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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