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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팝업★]'타이거JK-윤미래 픽' 비비, '더 팬'→솔로 데뷔 꽃길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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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비비가 솔로 데뷔 후 활발하 활동 중이다.

오늘(16일) 비비는 SBS '인기가요' 출연해 첫 데뷔 앨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의 타이틀곡 ‘나비’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나비’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이 인상적인 곡.

앞서 비비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비비는 독보적인 음색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비는 '더 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비비는 지난 12일 솔로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본격 데뷔했다. 비비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노래를 너무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비비는 래퍼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발견한 라이징 스타로 화제를 모아 눈길을 끈다. 타이거JK는 비비에 대해 "윤미래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비비를 발견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 저보고 연락을 해보라고 했다. 그렇게 비비가 회사에 들어오게 됐고 같이 음악 작업도 하게 됐다"며 "완벽하지 않음에서 나오는 보석. 꾸며지지 않은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 비비는 '더 팬'의 모습과는 또 다르게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비는 "완벽하지 않은 가수로 대중의 대변자가 되고 싶다. 결점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힙합 실력자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눈에 들어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비. 앞으로 비비가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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