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복면가왕’ ‘파프리카’ 정체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샹들리에’ 3라운드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샹들리에’의 정체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샹들리에와 파프리카의 무대가 그려졌다.

샹들리에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선곡했다. 1라운드 무대에서 보여준 상큼함과 풋풋함은 뒤로 하고, 농염함을 앞세운 무대였다. 흥겨운 리듬에 판정단은 금세 어깨를 들썩였고, 샹들리에는 시원한 고음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이에 맞서는 파프리카는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파프리카는 애틋한 감성을 담아 무대를 끝마쳤다.

판정단은 샹들리에를 ‘국악, 트롯 쪽에 종사할 것 같다’고 유추했고, 김구라는 송가인이라고 짐작했다. 파프리카를 두고는 ‘노래를 오래 해온 사람 같다’며 뮤지컬 배우 및 배우로 유추했다. 파프리카는 하모니카 개인기로 판정단과 방청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68대 31로 샹들리에가 승리했고, 파프리카의 정체는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읍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