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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복면가왕’ ‘영계백숙’ 3R 진출… ‘동물원’ 정체 오마이걸 승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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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헤럴드POP=나예진 기자]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물원과 영계백숙의 무대가 이어졌다.

동물원의 정체는 오마이걸 승희였다.

노라조 원흠을 꺾고 2라운드에 올라온 ‘동물원’은 리사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열창했다. “디즈니 공주 목소리같다”는 말을 들었던 동물원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판정단은 입을 모아 그녀의 노래를 칭찬했고, 동물원은 흔들리지 않고 절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영계백숙’이 등장하자 판정단은 ‘JK’를 외치며 그를 환영했다. 1라운드에서 타쿠야와의 무대를 본 판정단은 그가 JK 김동욱일 거라고 유추했기 때문. 영계백숙은 동요하지 않고 바비킴의 ‘Let me say goodbye’를 열창했고, 농도 짙은 목소리로 먹먹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결과는 영계백숙의 승리였고, 동물원은 오마이걸 승희로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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